위메프, '88데이'… 장마 대비 용품 초특가 판매현대백화점, 서울·수도권에 반찬 정기배송 시작CJ오쇼핑 `엣지` 론칭 10주년… `더엣지`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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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 '88데이'… 장마 대비 용품 초특가 판매

    위메프가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88데이'를 열고 모든 상품 가격의 끝자리를 88원에 맞춰 판매한다.

    위메프는 길어진 장마에 맞춰 '장마 콘셉트관'을 운영한다. 장마철 필수품인 우산 등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봇캐릭터 아동용 장화 3888원 △고급 비닐 장우산 블랙 1+1 5888원 △제습제 120g 10개 세트 등 생활용품 모음전 7888원 등이 있다.

    위메프는 행사 기간 90개의 타임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루에 총 10번(0시, 2시, 8시,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20시, 22시) 진행되며, 각 시간대별로 3개의 상품을 준비했다. 타임딜 주요 상품으론 △위니아 8L 제습기 15만8888원 △쿠첸 10인용 전기압력밥솥 8만8888원 △일회용 마스크 50매 7888원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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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서울·수도권에 반찬 정기배송 시작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 ‘현대식품관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반찬 정기배송은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반찬을 한 달 동안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구독 서비스다. 

    당일 오전에 조리한 신선한 반찬을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가격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반찬보다 10~30% 싸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점포별 반찬 매장에 방문해 반찬·국·요리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선택 후 결제하면 된다.

    무역센터점·천호점 등 2개 점포에서는 반찬 브랜드 리찬방에서 매주 반찬 6개·국 1개를 한달(4주) 동안 배송해주는 A세트(12만원)와 반찬 6개·국 1개·메인요리 1개로 구성된 B세트(매주 1회씩 총 4회 배송, 16만원) 등을 화요일이나 목요일 중 고객이 지정한 날에 배송해준다. 예미찬방 반찬 세트(반찬 4개·국 1개·요리 2개, 12만원)는 매주 월요일이나 목요일, 예향 반찬 세트(반찬 6개·국 1개, 10만원)는 매주 월요일에 각각 총 4회 정기 배송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현대백화점 경인 10개점에서 근거리 배송이 가능한 서울 지역 전체와 성남·일산·부천 등 수도권 일부지역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향후 반찬 정기배송 운영 점포를 늘리고, 배송 지역도 대구, 울산 등 지방 대도시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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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오쇼핑 `엣지` 론칭 10주년… '더엣지'로 리뉴얼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체 패션 브랜드 '엣지(A+G)'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명을 '더엣지(The AtG)'로 변경한다.

    2011년 론칭한 엣지는 2018년 오쇼핑부문 패션 브랜드 중 처음으로 연간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는 약 1800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CJ오쇼핑 히트상품 1위에 등극한 브랜드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패션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CJ오쇼핑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부터 더엣지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텀 미떼 블라우스 3종과 보이핏 데님 팬츠 2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 더엣지의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몰에서도 오는 7일부터 더엣지 신제품을 미리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을 시즌부터 브랜드 홍보도 강화한다. 오쇼핑부문은 모델 박지혜를 더엣지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박지혜는 기존 모델 김아중과 함께 '더엣지 스타일 그룹'으로 활동하며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고객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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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40주년 프로젝트 레드닷 어워드 2관왕

    롯데면세점이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IDEA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일(독일 현지시각)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 4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헤리티지북과 기념 엠블럼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퍼블릭싱&프린트 미디어' 분야와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분야'에서 본상인 '위너'를 각각 수상했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편년체 형식의 역사 서술 방식을 벗어나 브랜드의 역사와 정통성, 향후 비전을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한 '브랜드 헤리티지북'을 제작했다. 헤리티지북에는 롯데면세점의 역사와 정통성, 향후 비전이 담겨 있다.

    여기에 롯데면세점의 40년을 상징하는 상품들로 구성된 '40 year of records', 상품이 입고돼서 고객에게 가기까지를 일러스트로 다룬 'LOTTE DUTY FREE’s route', 명품 브랜드 등 파트너사와 인터뷰 형식으로 롯데면세점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롯데면세점 40주년 기념 엠블럼은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인 스티븐 윌슨과 협업해 제작했다. 여행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면세점 유통의 특징을 살리면서,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염원을 긍정적인 이미지로 각기 다른 40개의 풍선으로 형상화해 표현했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 탁상용 캘린더와 쇼핑백에 40주년 엠블럼을 넣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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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
    ◇ GS25, 멤버십 고객이 더 많이 산다

    GS리테일의 유료정기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이 일반 고객보다 상품을 더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유료정기멤버십 더팝플러스의 5~6월 이용고객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더팝플러스CAFE25에 가입한 고객이 일반 고객보다 해당 카테고리 상품을 약 3.7배 더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팝플러스도시락&샐러드 가입 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2.6배 많이 구입했다.

    더팝플러스CAFE25는 월회비를 내면 CAFE25 전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더팝플러스도시락&샐러드 역시 월회비를 지불하면 6000원 이하 도시락과 샐러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멤버십이 가입비용보다 혜택이 더 크도록 설계돼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더팝플러스CAFE25 가입자 중 30~40대가 76.1%를 차지하며, 더팝플러스도시락&샐러드의 20~30대 가입자는 무려 80.0%에 달한다. GS리테일은 앞으로 고객이 최대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별 유료정기멤버십 서비스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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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홈쇼핑, 협력사 인서트 영상 제작비용 지원

    NS홈쇼핑이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인서트 영상 제작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인서트 영상은 홈쇼핑 방송 중 상품 설명과 홍보를 위해 활용하는 자료 화면이다. 자금과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에는 영상 제작비용이 부담되는 만큼 이를 지원해 주겠다는 것이다.

    지원사업을 위해 NS홈쇼핑은 지난 6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1억5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이어 NS홈쇼핑과 NS샵플러스(T커머스)에 입점한 중소기업 가운데 카테고리와 상품성 등 내부 심사를 통해 12개 중소협력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가운데 8개 업체가 신제품 또는 리뉴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NS홈쇼핑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인서트 영상으로 론칭 방송을 한 '베리썸 마이립 틴트팩'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이 일시적 매출 상승 뿐 아니라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작된 인서트 영상을 타사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 채널과 해외 진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권을 협력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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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광복절 앞두고 이색 기념 상품 출시

    세븐일레븐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했다.

    광복절 기념 한정판으로 선보인 세븐일레븐 '8.15마카롱'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린트 마카롱이다. 마카롱 꼬끄(피)에 태극기 문양과 '8.15 광복절', '힘내세요 대한민국!' 등 나라사랑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8.15마카롱'은 바닐라, 딸기, 블루하와이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독립운동가 얼굴이 담긴 특별한 티셔츠도 선보인다. 오는 12일 출시되는 세븐일레븐 '김좌진장군 티셔츠'는 국내 유명 그래피티 작가인 레오다브와 협업한 상품으로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좌진 장군 얼굴을 담았다.

    깔끔한 기본 화이트 티셔츠에 김좌진 장군 호인 '백야(白冶)'와 출생, 순국 연월을 감각적으로 프린팅 했다. 해당 상품은 한정 수량만 판매되며, 남녀 모두 착용하기 좋은 프리 사이즈로 출시된다. 레오다브 그래피티 작가는 지난 2013년부터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그래피티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광복절 기념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도 출시했다. 독립투사 위인들로 구성된 '독립군 피규어세트'와 '독립군 하얼빈의거 블록 등도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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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여름방학 간편 간식 선보여

    집콕 영향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내식’ 트렌드가 장기화됨에 따라 홈플러스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간편 간식을 출시한다.

    몽블랑제 ‘버터니식빵’은 뉴질랜드산 폰테라 버터와 국내산 꿀을 사용해 맛과 풍미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결을 따라 찢어 먹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도 갖췄다. 우유, 계란과도 잘 어울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간편식도 확대했다. 이번 선보이는 상품은 핫도그 1종, 어묵 5종, 만두 3종, 순대 1종, 새우 시리즈 3종이다.

    여기에 1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빅 모짜렐라 치즈 핫도그’, ‘고기교자만두’, ‘물만두’, ‘김치교자만두’, ‘칠리새우’, ‘레몬크림새우’ 2개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