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주요 매장 4곳에 퓨리케어 미니 체험존 운영카페 1인 좌석에 퓨리케어 미니 배치...20대 나홀로 카페족 겨냥
  • ▲ 서울 강북구에 있는 엔제리너스 수유역점에 비치된 'LG 퓨리케어 미니' ⓒLG전자
    ▲ 서울 강북구에 있는 엔제리너스 수유역점에 비치된 'LG 퓨리케어 미니' ⓒLG전자
    LG전자가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와 함께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LG 퓨리케어 미니'를 활용해 나만의 안심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엔제리너스 매장 가운데 방문객 수가 많은 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석촌호수점 등 4곳에 퓨리케어 미니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혼자 카페를 찾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카페 이용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1000명의 카페 이용객 가운데 혼자 방문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비중(27.7%)을 차지했다. 특히 20대의 경우 63.2%가 혼자 카페를 찾았다.
     
    LG전자는 퓨리케어 미니를 경험할 수 있는 1인석을 각 매장에 7개씩 만들었다. 또 각 매장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2대도 비치했다.
     
    양사는 이달 말일까지 엔제리너스 모든 매장에서 해당 세트를 구입 시 스크래치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 2등 5명에게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3등 17명에게는 퓨리케어 미니를 증정한다.
     
    퓨리케어 미니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로는 처음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Clean Air)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이 제품은 경제성, 청정 성능, 휴대성 등을 고루 갖췄다. 사용자가 하루에 12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6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필터 가격은 개당 1만 원으로 교체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퓨리케어 미니의 포터블 PM 1.0 센서는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최대 5000rpm(revolution per minute, 1분간 회전수)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준다.
     
    이 제품은 카페는 물론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캠핑텐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로즈골드, 다크블루 등 네 가지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한다. 360도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모서리가 없는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임정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B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이 나만의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퓨리케어 미니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