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 소비자로부터 고품질 제품-솔루션 제공 '호평'
  •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치된한화큐셀 모듈(Q.FLAT). ⓒ한화큐셀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치된한화큐셀 모듈(Q.FLAT). ⓒ한화큐셀
    한화큐셀이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에서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

    17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이 어워드는 독일 내 신뢰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 평판 기반의 브랜드 어워드 중 하나로, 항공 분야에서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 호텔 분야에서는 글로벌 다국적 호텔 체인인 베스트 웨스턴(Best Western) 등이 수상했던 저명한 어워드다.

    올해는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반응 1570만건을 분석해 평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하며 알 스탈(R. Stahl), 덴 죄네(Dehn und Söhne) 등 독일 내 주요 전기업체들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독일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품질 제품과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독일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사업자들이 초기투자비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태양광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거래와 태양광 리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 가정에는 직접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까지 전개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8년 독일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독일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화큐셀은 4월 수만명의 독일 보시자가 평가에 참여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를 유럽에서 7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품질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독일 태양광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과 함께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고품질 제품을 기반으로 독일뿐만 아니라 주요 태양광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2019년 미국 주택용 태양광 모듈 시장과 상업용 모듈 시장 모두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미국에서 주택용과 상업용 1위를 동시에 달성한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는 2013년 이후 한화큐셀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