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동절기 대표 먹거리 호빵 9종 출시현대백화점, 올 추석 정육 선물 대세는 '스테이크'11번가, 연휴 전 배송 걱정 없는 추석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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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동절기 대표 먹거리 호빵 9종 출시

    GS25가 동절기 대표 먹거리 호빵을 이달 24일부터 순차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호빵은 GS25가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한 ▲요리형 호빵 3종 ▲디저트형 호빵 3종과 단팥 호빵 등 일반 호빵 3종을 포함한 총 9종이다.

    요리형 호빵과 디저트형 호빵은 올해 GS25의 핵심 차별화 상품이다. 고객 수요 세분화와 특색있는 상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단팥 호빵보다는 비(非)단팥류 호빵, 차별화 호빵을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가 반영됐다.

    올해 GS25가 선보이는 요리형 호빵은 ▲불오징어만두호빵1입 ▲푸짐고기만두호빵1입 ▲고추잡채만두호빵1입등 3종이다. 디저트형 호빵은 ▲에그커스터드호빵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 ▲씨앗호빵 등 3종이 출시된다.

    노태환 GS리테일 빵 카테고리 담당 MD는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10월~11월의호빵 매출이 연간 호빵 매출 비중의 6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오징어만두호빵 등 GS25만의 특색 있는 호빵을 사전 기획해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 GS25의 호빵이 따뜻한 한끼 식사,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동절기 대표 간식 거리로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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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올 추석 정육 선물 대세는 '스테이크'

    올해 추석 선물로 '스테이크'가 인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이 늘어난데다 조리법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8/14~9/23, 전년 동기 대비) 정육 매출을 분석한 결과 스테이크 등 구이용 소고기 판매 비중이 전체의 36.4%를 기록해 불고기용(22.7%), 갈비용(25.3%) 보다 많이 팔렸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기간 전체 정육 매출에서 구이용 소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늘고 있다. 실제 구이용 소고기 판매 비중은 2018년 32.1%에서 지난해 33.4%, 올해 36.4%를 기록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매장에 직접 방문해 '1cm 이상 두께의 스테이크'를 포함한 구이용 선물세트를 주문 제작하는 소비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크 매출 증가는 코로나19로 '집밥' 열풍이 불면서 20·30대 젊은층이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현대백화점은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스테이크가 포함된 구이용 정육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린 2만 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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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11번가, 연휴 전 배송 걱정 없는 추석상품 판매

    11번가가 미리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추석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11번가는 추석 택배 배송상품 주문 마감일인 25일 이후에도 배송 걱정 없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모아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11번가의 당일배송관 ‘오늘장보기’를 통해 당일배송이 가능한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다음달 1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개 사의 일부 휴무 매장 외 각 매장영업일에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11번가에서 주변 매장을 선택 후 상품을 골라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과일, 한우, 굴비 등 전통적인 명절 세트 상품부터 홍삼, 유산균 등 건강식품까지 매장에 재고를 보유한 당일배송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오늘장보기’ 당일배송 이용 고객을 위해 신한,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4개 카드사 장바구니 쿠폰과 묶음할인쿠폰 2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택배 주문이 마감됐어도 11번가의 매장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휴전까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11번가는 주문 결제 후 매장을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는 매장픽업 서비스를 11번가에 입점한 ‘정관장몰(정몰)’의 판매상품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전국 약 800여 개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찾아갈 수 있다.

    11번가는 25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정관장 각 상품별로 최대 20%의 할인가에 판매하고 NH농협카드 결제 시 11%의 추가 할인 혜택(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정관장 에브리타임 30포’ 외 60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배송 걱정 없이 선물하고 받는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 인기 브랜드의 최대 7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미스터피자 씬크러스트피자 1+1 & 콜라1.25L’이 2만3900원에, KFC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1만8000원에 판매한다. 그 외에도 투썸플레이스 2만원권을 1만7000원에, 후지필름 사진인화&포토북 이용권을 70% 할인된 5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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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리테일
    ◇CU, ‘얼죽아’족 위한 델라페 에이드 2종 출시

    CU는 ‘얼죽아’족을 위해 새로운 파우치 음료를 선보인다. ‘얼죽아’족(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에 힘입어 추동절기에도 찬 음료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단 설명이다.

    CU는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 델라페(delaffe)에서 추동절기를 겨냥한 델라페 홍시에이드와 한라봉에이드(각 700원, 컵얼음 별도)를 출시한다.

    델라페 홍시에이드는 제철을 맞은 청도 홍시를 넣어 감 특유의 은은한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라봉 에이드는 청정 제주에서 올해 수확한 한라봉으로 담은 청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들의 패키지에는 히조 작가와 강수정 작가의 작품을 각각 디자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시 기회가 줄어든 신진 작가의 작품을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추동절기 대표 상품은 온장고 음료라는 업계 정설을 흔들며 파우치 음료 매출이 계절을 역행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파우치 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2% 오르며 여름(6~8월)보다 10배 이상 높은 신장폭을 보였다.

    올해에도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가 시작된 이달(1~20일) 들어 파우치 음료 매출은 지난달 동기 대비 14.1% 신장했다. 그동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변화를 알리는 대표 상품으로 꼽혀온 온장고 음료의 매출신장률(15.4%)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에이드, 주스, 전통음료 등 비(非)커피류 파우치 음료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18.0% 올라 온장고 음료의 매출 신장률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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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홈쇼핑
    ◇NS홈쇼핑,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 진행 

    NS홈쇼핑이 추석을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3200명에게 추석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NS홈쇼핑은 매년 추석 성남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복빚기 사랑나눔’은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NS홈쇼핑 임직원이 참여해 송편을 빚고 식사 배식과 도시락 배달을 하던 자원봉사 형식의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3200명에게 송편 넣은 추석꾸러미를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22일부터 24일까지 어르신들에게 전달 및 배달한 추석꾸러미에는 송편을 포함한 햇과일, 음료 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먹거리들을 담았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없이 힘든 시간을 지내고 계신 홀몸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석꾸러미를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나눔’이라는 사명처럼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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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도담도담’ 캠페인 전개

    세븐일레븐이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도담도담’ 캠페인에 나선다. 도담도담은 경찰청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세븐일레븐은 ‘도담도담’ 캠페인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담은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알밤라떼’, ‘미숫가루우유’ 등 유음료 2종으로, 상품 패키지에 “아동학대 예방 세븐일레븐과 경찰청이 함께합니다”,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로 신고해주세요” 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도담도담’ 캠페인을 통해 구매자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져 관련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 주요 상품에 추가로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어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점포 판매시점정보관리(POS) 화면에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 관련 안내문도 상시 게재하고 있다. 점포 출입문에도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부착한다. 지난 16일에는 세븐일레븐이 회원사로 속해있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대전광역시, 대전지방경찰청 등과 ‘아동학대예방 선도 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달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일환으로 베스트 도시락 5종 용기에 실종아동 5명의 사진과 인적 사항 등의 정보가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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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 3D 이미지로 구현하는 'AR 서비스' 도입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5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미리 배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AR 가상 배치 체험 서비스’를 도입한다.

    AR(증강현실) 서비스란 가상으로 구현한 가전제품 이미지를 현실 배경에 결합시켜 가전제품을 배치한 모습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전제품 실제 규격을 측정하여 3D로 구현한 가상 이미지를 360도 회전하며 살펴볼 수 있다. 화면을 터치하여 간편하게 제품을 배치·이동·확대해볼 수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AR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앱에 별도로 마련한 ‘AR 체험’ 메뉴에서 AR 서비스 지원 대상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3D로 구현한 가전제품 가상 이미지는 360도로 돌려가며 살펴볼 수 있다. 제품에 따라 희망 색상 선택도 가능하다. ‘AR 배치해 보기’ 기능을 누르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활성화돼 현실 배경을 비춘다. 제품 가상 이미지를 돌리고 이동시키며 거실·안방 등 원하는 공간에 배치해보면 된다. 가상 이미지를 터치하면 제품의 실제 크기가 표시된다. ‘길이측정’ 기능을 통해 가상의 줄자로 제품이 놓인 공간의 크기도 측정할 수 있다.

    미리 배치해본 모습을 공유하는 즐거움도 있다. 가상 이미지 배치 화면을 캡쳐하면 ‘자랑하기’ 기능이 나타나며, 자신의 주거공간 모습을 공유하는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에 게시할 수 있다. 자세한 AR 서비스 이용 방법은 ‘도움말’ 기능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AR 체험 서비스 지원 제품은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부터 생활·주방가전까지 다양하다. 현재 품목 중 상위 인기 모델 50여개를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하며 매월 20개씩 늘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