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ESG 등 사업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협력사와 상생, 올해 품질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
  •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LG화학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협력사들과의 협력으로 사업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최근 '2021 동반성장 e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106개 협력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과 GSCM(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 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구매 운영계획을 비롯해 품질 달성 방안, ESG경영 및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세부계획 등을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부터 연초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통해 협력사들과 주요 계획을 논의해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품질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원년으로 삼고, 공정·설비 기술 제고 방안 및 고객가치 중심의 사고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명환 사장은 "최고의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누구보다 뛰어난 품질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를 글로벌 품질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고 협력사와 동행해 LG에너지솔루션을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투자지원펀드 운영을 비롯한 품질 및 혁신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