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11개기관 대표 참석코로나 위기극복 공동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 ▲ 정재훈 한수원사장(사진 중앙)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열린 원자력유관기관 간담회 모습 ⓒ한수원 제공
    ▲ 정재훈 한수원사장(사진 중앙)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열린 원자력유관기관 간담회 모습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8일 원전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한수원에 따르면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무진기연 등 11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관 경영진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 동반성장·지역상생·소통협력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원자력 생태계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세일즈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한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기관들이 원전 생태계 유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쳤다”며 “원자력 생태계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