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리그 상금에 SK루브리컨츠 매칭 그랜트 기금 더해장학금 300만원-마스크 1만장 기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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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명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성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근 SK슈가글라이더즈는 연고지인 광명시의 체육 특기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 300만원과 광명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1만장(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이번 성금(품)은 SK슈가글라이더즈의 2020-2021 SK 핸드볼 코리안리그 상금에 구단주인 SK루브리컨츠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해 조성됐다. 매칭 그랜트는 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다.한편 SK슈가글라이더즈는 수도권지하철 7호선 철산역 출근길 마스크 나눔, 광명전통시장 및 7호선 광명사거리역 방역 활동 등 연고지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SK슈가글라이더즈 측은 "핸드볼 재능 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