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리그 상금에 SK루브리컨츠 매칭 그랜트 기금 더해장학금 300만원-마스크 1만장 기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속"
  • ▲ (좌로부터) SK슈글즈 최승욱 팀장·오성옥 감독,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하경·최수지·김금정·조수연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 임오경 광명시 국회의원, 이배현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 등이 성금(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 (좌로부터) SK슈글즈 최승욱 팀장·오성옥 감독,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하경·최수지·김금정·조수연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 임오경 광명시 국회의원, 이배현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 등이 성금(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명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성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근 SK슈가글라이더즈는 연고지인 광명시의 체육 특기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 300만원과 광명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1만장(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품)은 SK슈가글라이더즈의 2020-2021 SK 핸드볼 코리안리그 상금에 구단주인 SK루브리컨츠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해 조성됐다. 매칭 그랜트는 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다.

    한편 SK슈가글라이더즈는 수도권지하철 7호선 철산역 출근길 마스크 나눔, 광명전통시장 및 7호선 광명사거리역 방역 활동 등 연고지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측은 "핸드볼 재능 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