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프레임 두께 줄인 슬림 폭 디자인-에너지 1등급 단열성능 구현항균 핸들, 메탈릭 마감재 등 보다 완성도 높은 시스템 창호 디자인고급주택 및 아파트-타운하우스 등으로 공급 확대… 점유율 늘릴 것
  • ▲ 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 제품이 시공된 거실 공간. ⓒLG하우시스
    ▲ 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 제품이 시공된 거실 공간.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유로시스템9'의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을 선보였다.

    2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유로시스템9(E9-PLS200)'은 우수한 단열성,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Lift & Slide) 개폐 방식을 갖춘 PVC(폴리염화비닐)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먼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한다.

    특히 LG하우시스만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 다중격벽 구조' 설계 기술로 열 손실은 줄이는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만족하면서 창호 프레임 두께는 줄인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실제 이 창호의 프레임 두께는 200㎜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에 비해 두께를 5% 줄여 보다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으며 단열 성능은 10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1등급 사양(열관류율 0.861W/㎡k) 기준을 충족한다.

    LG하우시스는 이처럼 외부 냉기를 막아 열 손실을 더욱 줄일 수 있는 창틀 내부 구조 최적 설계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 다중격벽 구조' 기술로 3월 특허청에 특허 출원한 바 있다.

    또한 세균 번식 방지에 효과적인 항균 핸들, 매립형 잠금장치, 메탈릭 마감 등의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시스템 창호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상무)은 "기존 시스템 창호보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완성도를 높여 출시한 '유로시스템9' 제품을 고급주택 및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