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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먼저 치고나가는 벤츠… '더 뉴 EQA'로 새 기준 만든다

첨단 사양·편의 기능에 합리적 가격 '삼박자'
진보적 럭셔리 담은 내·외관
66.5㎾h 배터리 탑재, 주행 거리 306㎞

입력 2021-07-27 10:58 | 수정 2021-07-27 11:04

▲ ‘더 뉴 EQA’ ⓒ메르데세스벤츠

6년 연속 수입 자동차 업계 1위를 노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로 발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C에 이어 ‘더 뉴 EQA’를 내놓고 본격적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지난 12일 출시된 더 뉴 EQA가 수입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벤츠라는 상징성에 첨단 사양, 다양한 편의 기능,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무장했다. 

더 뉴 EQA는 도심 운전이 편리한 몸집을 지녔다. 전장(길이) 4465㎜, 전폭(너비) 1835㎜, 전고(높이) 1625㎜에 66.5㎾h짜리 배터리가 들어가 있다.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306㎞다. 최고 출력은 140㎾로 강력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잡았다.

특히 배터리 아래에는 냉각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히트 펌프는 폐열을 난방으로 활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이 들어가 효율이 높다”고 강조했다.

외관은 ‘진보적인 럭셔리’가 특징이다. 벤츠의 상징인 ‘삼각별’과 라디에이터 그릴은 ‘EQ 브랜드’를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광섬유 소재는 발광다이오드(LED) 헤드 램프, 주간 주행등과 맞닿아 있다.

실내는 새 형태의 송풍구와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화면이 눈길을 끈다.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MBUX와 충전 시설을 포함한 전용 내비게이션, 에너지 흐름과 소비한 전력 안내 등 특화 사양이 들어가 있다.

더 뉴 EQA는 진보적 외관과 넉넉한 공간, 효율적인 성능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 사양까지 탑재했다.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에너지 회생 모드와 회생 제동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D 오토’ 모드 등 총 5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회생 강도는 운전대 뒤에 있는 패들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더 뉴 EQA는 차급 중 처음으로 벤츠의 첨단주행보조장치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기본 탑재했다. 앞차와의 간격이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고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속도 제한 구간을 인식해 감속하고 하차 경고, 사각지대 감지 등을 갖췄다.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공기 청정 패키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전동 트렁크, 무선 충전 등도 들어가 있다.

더 뉴 EQA는 ‘더 뉴 EQA 250’ 트림(세부 모델)으로 판매 가격은 5990만원(구매 보조금 제외)이다. ‘AMG 패키지’와 ‘AMG 패키지 플러스’ 등  두 가지 옵션(선택 사양)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고성능 요소를 더하고 나파 가죽의 다기능 운전대,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적용된다. 선택 사양의 가격은 500만~800만원이다.

벤츠는 더 뉴 EQA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1 대 1 충전 컨설팅과 간편 결제를 돕는 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더 뉴 EQA’ ⓒ메르데세스벤츠

박상재 기자 sangjae0212@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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