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가전 개성 담은 제품 완판26일부터 라이브커머스 추가 진행소비자 체험단 300: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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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BESPOKE Qooker Week)’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위크를 총 5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누적 시청자 수는 56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까지 포함하면 비스포크 큐커의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 행사에서 비스포크 가전만의 개성 넘치는 색상인 글램 썬옐로우와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는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의 시청자 비중은 여성이 약 60%였는데, 28일에 진행한 런칭 방송보다 남성 비중이 높아져 남녀를 불문하고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연령대로는 30·40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쿠킹 앱’ 내의 ‘스캔쿡’을 활용하면 간편식 뒷면에 인쇄된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조리 알고리즘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에 스마트싱스 쿠킹 사용자 수도 7만5000명을 돌파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부분이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6일부터 9월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진행하고, 마이 큐커 플랜(2년, 월 3만9000원 이상 식료품 구매 약정 옵션)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체험단을 2차에 걸쳐 운영한다. 1차 모집 기간인 7월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만 6천명이 넘게 지원해 올해 들어 진행된 가전 체험단 모집 이벤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인 300:1을 기록했다. 2차 모집기간은 8월 12일부터 26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