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 컨퍼런스’ 개최LGU+, ‘U+스테이지’ 집콕 문화생활 콘텐츠 제공NHN, 2021 게임부문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 ◆KT, 제약회사 제품 광고 패러디 '화제'

    KT는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표현한 새 광고 시리즈 3편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KT 광고는 “경험해보세요,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라는 대사로 유명한 제약회사 제품 광고를 패러디했다. 일상 속 상황에서 불편함을 겪는 모습을 KT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로 편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국에서 운영하는 KT의 AI 서빙로봇, 랜선에듀, AI 케어를 주제로 모두 세 편의 시리즈로 이뤄졌다. ‘약 광고인 줄 알았지만 KT 광고'라는 반전과 함께 KT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다는 재해석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AI 서빙로봇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광고는 공개 2주만에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은 “국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KT를 재치있게 표현한 시리즈 광고”라며 “KT의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SK㈜ C&C,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 컨퍼런스’ 개최

    SK㈜ C&C는 9월 1일 클라우드형 AI·데이터·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 기술, 서비스 모델을 한데 모은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는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 경영진인 베놔 다쥬빌, 존 로버슨 등이 출연한다.

    이어 이기열 SK㈜ C&C Digital플랫폼총괄과 프로덕트별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SK㈜ C&C의 최신 디지털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기열 SK㈜ C&C Digital플랫폼총괄은 “컨퍼런스에 참석하면 클라우드형 모델로 발전하고 있는 미래형 디지털 플랫폼을 확인해 볼 수 있다”며 “SK㈜ C&C가 만들어낸 산업의 디지털 혁신 성과를 살펴보며 최적의 디지털 혁신 모델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U+, ‘U+스테이지’ 집콕 문화생활 콘텐츠 제공

    LG유플러스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술전시, 클래식 등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론칭한 U+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전시·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다. 전 세계 공연장과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U+tv와 U+모바일tv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공연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에는 극사실주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미술전시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29일에는 오리지널 퀸텟의 콘서트 실황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미술전시에서는 ‘황혼에 물든 날(Long golden day)’의 오리지널 유화작품을 비롯한 8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바쁜 도시와 일상에서 벗어나 숨을 고르고 명상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U+스테이지는 29일에 아스토르 피아졸라 재단의 오리지널 퀸텟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내한하는 퀸텟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아 제공한다.

    ◆NHN, 2021 게임부문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NHN이 게임부문 신입·경력 공채를 동시에 진행해 개발, 디자인, 기획 등 총 0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NHN은 오늘부터 9월 14일까지 약 보름간 원서접수를 받아 이후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직무 및 신입, 경력에 따라 일부 전형 프로세스는 변경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면접방식은 화상면접으로 실시된다.

    이번 게임부문 채용은 NHN,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 RPG 등 총 4개 법인으로 구분된다. 게임부문 공개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N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 NHN 그룹사 뉴스룸 INSIDE NHN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NHN은 국내 대표 게임포털의 명성을 재건하고,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이번 채용을 준비했다”며 “NHN에서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꿈을 도전해갈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회참여부문 2기 온라인 OT 성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사회참여부문 2기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SGM사회참여부문은 대학생 멘토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희망스튜디오의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고유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SGM사회참여부문 2기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온라인 창의학습 코딩도구 M.A.P(Make And Play) 툴팩 기반 창의 워크숍 ▲청소년 워크숍 기획을 위한 전문가 코칭 ▲1기 팔레트 봉사활동 참여 선배들의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희망스튜디오는 미래 세대가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2019년부터 팔레트를 운영하고 있다. 창의환경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다양성을 발현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며 “노하우를 바탕으로 팔레트 커뮤니티와 대학생 멘토 참여를 통해 미래세대의 다양성 발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과학창의재단-구름과 AI교육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구름, 한국과학창의재단과 SW・AI교육 확산 및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7월 개인・학교・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IT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구름’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카카오워크, 카카오 아이클라우드에 구름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연동해 SaaS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름, 한국창의재단과 교원, 학생 대상 ▲SW・AI교육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SW・AI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SW・AI교육 수업 지원 및 교육용 툴 제공 등 에듀테크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8월부터는 교육기관에서 사전 신청 하면 별도로 카카오워크 화상회의 툴을 제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를 학교 전체에 도입하지 않아도 회상회의만 별도로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SW·AI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콘텐츠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카카오워크는 하반기에도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N벅스, 대학생 대상 '음악생활 지원' 프로모션 선봬

    NHN벅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알뜰한 음악생활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벅스는 대학생활 내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페이코 앱에서 ‘페이코 캠퍼스존’ 인증 후 하나의 이용권을 선택해 페이코로 자동결제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첫 3개월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첫 달 결제금액은 100원이다. 2-3개월차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벅스의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4개월차부터 72개월차에는 매월 정상가 결제금액의 30%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벅스 측은 “음악을 즐기는 대학생이 입학 후부터 원하는 기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벅스의 고음질 음원과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컴투스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 참가

    컴투스가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자사의 글로벌 IP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은 지난 24-26일 3일간 진행됐다. 컴투스는 엑스포 홈페이지에 버추얼 부스를 운영해 해즈브로, 비즈 미디어 등 세계 유수의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IP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머너즈 워는 이미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와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로 글로벌 IP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사업 제휴 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강력한 IP 밸류체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로 서머너즈 워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