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별들의 전쟁'…건설 빅5 4분기 3.8만여가구 쏟아낸다

올해 45개단지 분양…평균 경쟁률 26대 1
브랜드파워·상품성 눈길…예비청약자 관심

입력 2021-09-14 15:48 | 수정 2021-09-14 16:15

건설사 빅5가 연말 수요자 공략에 나선다. 

14일 부동산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5위권 건설사들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6곳에 3만80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올들어 8월까지 공급한 물량인 3만8522가구에 맞먹는 수치로 3기신도시 사전청약 및 8월 휴가철에 미뤄졌던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브랜드 건설사는 자체브랜드에 걸맞는 특화상품을 지속개발해 품질이 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고 입지선정도 남다른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기분양률이 100%에 근접할 정도로 내집마련 열기가 뜨겁고 브랜드건설사 시공단지를 오래도록 기다린 대기수요가 많은 만큼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이들 5대건설사는 분양 때마다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올 상반기 경우 45개단지서 평균 26.4대 1 경쟁률을 기록, 아파트가격을 주도중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내 수도권에 입주한 5대건설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6000만원으로 권역 평균인 9억2700만원 보다 2억3000만원가량 웃돈다.
 
올 하반기 예고된 주요 분양물량은 9월 삼성물산이 부산 동래구에 '래미안 포레스티지(4043가구)'중 2331가구를 일반분양하고, 같은달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와 미추홀구 '힐스테이트 숭의역(264실)'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연내 송도 A16블록에 131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은 9월 경기 이천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이천자이 더 파크(706가구)'와 강원 동해 '동해자이(67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고, 대우건설은 10월 인천 서구에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985실)'과 파주 운정신도시 A13블록에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1745가구)'를 내놓는다.

포스코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더샵 도안트위넌스(308실)와 하남시청역 앞에 '더샵 하남에디피스(980가구)', 충북청주에 '더샵 청주센트럴(986가구)', 경남진주에 '더샵 진주피에르테(798가구)'를 선보인다.


박지영 기자 pjy@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