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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부산지하철서 '공유배터리' 대여 가능

에브리포터블, 부산지하철 129개소에 배터리대여장비 설치
향후 5년간 공유배터리 대여 서비스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환경개선 기여

입력 2021-09-16 13:32 | 수정 2021-09-16 13:34
올해 10월부터 향후 5년간 부산교통공사 전 역사에서 공유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6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지하철의 연간 이용객은 2억 4600여 만명에 달한다. 공유배터리 대여사업을 운영하는 에브리포터블은 공유배터리 대여 서비스 '완충이'를 1호선 부산역·서면역과 2호선 사상역·센텀시티역을 포함한 전 역사의 129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 부족으로 휴대폰 사용이 곤란한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공유배터리 완충이는 서울 코엑스를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의 버스터미널, 편의점, 상점등에서 대여할 수 있다.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로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공유배터리 대여 서비스는 현재 중국, 일본 등에서 광범위하게 제공되고 있다. 중국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는 중국 보조배터리 공유 시장 규모가 2020년 90억 위안(약 1조 5400억원)에서, 2028년 1063억 위안(약 18조 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진단했다.

에브리포터블 관계자는 "이미 부산지역 주요상권의 카페, 식당, 주점, 스포츠센터등에서 공유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부산지하철 역사에서의 서비스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환경개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강 기자 kpen84@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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