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이사회 의장 선임메타버스 공략 및 계열사 파트너십 강화이사회 산하 조직 신설, 콘텐츠 전략·인수합병 총괄
-
- ▲ ⓒ컴투스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자회사 미디어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워지윅)의 이사회 의장에 취임했다.컴투스와 게임빌을 이끄는 송 의장은 13일 위지윅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콘텐츠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송 의장은 위지윅 이사회 산하에 ‘글로벌 콘텐츠 전략 커미티’를 설립한다. 직접 양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글로벌 콘텐츠 전략과 신규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인수합병을 총괄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콘텐츠 및 플랫폼을 통해 미래 미디어 시장의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박관우, 박인규 워지윅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기술력 및 사업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컴투스의 핵심 임원직을 겸임하며 양사 협력체계의 결속력을 높인다. 박관우 대표는 컴투스의 메타버스 분야 기술 협업을 이끌고, 박인규 대표는 IP 크로스오버 및 콘텐츠 확대 전략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