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먹거리 딸기·방어 할인주요 가공상품 ‘1+1’ 행사금·토·일 3일간 50% 할인도
  • 이마트가 창립 28주년 행사 2주차를 맞아 겨울 제철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딸기와 방어회를 각각 4000원·5000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딸기 시즌 첫 행사를 평년 대비 3주 빠르게 선보인다. 오는 24일까지 ‘수줍은 딸기(500g/팩, 국내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에서 4000원 할인된 1만900원에 판매한다.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딸기 전 품목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작년 동기간 판매 가격 대비 4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 2~3주 판매 물량인 70톤을 기획해 많은 고객들이 시즌 첫 딸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오른 방어회를 사전 기획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국산 방어회(450g 내외/팩)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만46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4개월 전인 지난 7월부터 강원도 고성과 경북 울진 일대를 돌며 방어 어가·축양장 사전 기획과 평시 한달 판매 물량인 25톤 대량 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금·토·일 단 3일간 기획 상품과 가공·생활용품을 1+1,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e날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키친델리의 후라이드 치킨을 행사카드 구매 시 4980원에 판매하며 ‘패밀리 모둠 초밥세트(30입)’은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만9980원에 선보인다. 

    동물복지 계란 일부 품목과 블랙앵거스 소고기 전 품목도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HMR 제품 등 가공 상품 1+1 행사와 키친타월, 샴푸 등 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3주간 진행되는 이마트 28주년 기념 고객감사행사 2주차를 맞아 겨울 제철 먹거리와 금·토·일 주말 특가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