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22년 상반기 서비스&비즈니스 신입 공채 시작네이버웹툰, ‘고래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상 수상NHN클라우드, KB금융그룹 서비스에 쿠버네티스 솔루션 도입
  • ▲ ⓒ카카오
    ▲ ⓒ카카오
    ◆ 카카오같이가치, 올해 60억 모금·참여건수 590만건 기록

    카카오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우수 공익 프로젝트와 우수 기부자를 소개하는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2020년 11월부터 1년간 ‘카카오같이가치’에서 모금이 완료된 공익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파트너 기관과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수달이 돌아온 한강을 위하여’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 10개가 ‘올해의 모금함’으로 선정됐다.

    또한 가장 여러번 기부한 ‘기부왕’, 1회 기부 금액이 가장 큰 ‘통큰기부왕’, 모금함을 가장 많이 공유한 ‘공유왕’ 등 특별한 기부자 5명을 공개했다.

    한편 카카오는 기부의 벽을 낮추고 기부의 일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2007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2021년 11월 기준) 기부된 누적 금액은 약 460억 원을 기록했으며, 14,300개 이상의 모금함이 운영됐다. 2021년에는 11월까지 약 60억 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참여건수는 59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많은 사람들이 기부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네이버, 2022년 상반기 서비스&비즈니스 신입 공채 시작

    네이버가 3일부터 2022년 상반기 서비스&비즈니스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기업문화 적합도 검사를 거쳐, Self PT와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서비스 프로덕트 ▲플랫폼 프로덕트 ▲비즈니스 디벨롭먼트의 세부 직무로 나눠 선발한다.

    특히 이번 공채에는 지원자가 각 직무별로 제시된 프로젝트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면접 과정을 통해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프로덕트 디벨롭'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Self PT 전형에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제안서를 제출하고, 전형이 진행됨에 따라 보완해서 발표하는 식이다.

    네이버 측은 "서비스&비즈니스 직군의 실제 업무와 가장 유사한 면접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가 직무 역량과 관심도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프로덕트 디벨롭 전형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파격적인 특전을 제공한다. Self PT 제출 시 20만원, 1차 면접, 2차 면접 완료 시 각각 30만원, 50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입사 시에 1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16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인 자 또는 2020년 2월 이후 졸업한 총 경력 2년 미만의 자로,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2년 4월부터 입사해 네이버 내 각 조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 네이버웹툰, ‘고래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상 수상

    네이버웹툰은 ‘2021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의 만화 부문에서 웹툰 ‘고래별’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래별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일제 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를 다뤘다​. 2019년 6월 네이버웹툰 첫 연재를 시작해 올해 7월 완결했다. 2020 오늘의 우리 만화상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7월 드라마 제작까지 확정 지었다.

    김여정 네이버웹툰 한국웹툰 리더는 "고래별은 뚜렷한 강점을 기반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작품성은 물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창작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NHN클라우드, KB금융그룹 서비스에 쿠버네티스 솔루션 도입

    NHN이 KB금융그룹의 서비스에 NHN Cloud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NHN는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NHN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도입해 컨테이너 표준 운영체계를 수립하는데 일조했다.

    이를 위해 NHN은 KB금융그룹 및 KB One 클라우드 부서와 협업을 이어왔다. 기존 시스템의 요구 분석 및 서비스 설계, DevOps 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 통합 및 배포(CI·CD), 통합·성능 테스트 작업 등을 완료했다.

    2020년 6월에 출시한 NHN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관리형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로 NHN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인프라 자원들을 사용할 수 있다.

    박현규 NHN 기업사업부 전무는 “NHN은 이번 사업으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 전환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웹툰, 웹툰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 실시

    네이버웹툰은 ‘#내돈내툰, 우리가 웹툰을 즐기는 방법’ 캠페인 페이지를 열고 이용자와 창작자의 권익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캠페인과 별개로 창작자 권익 보호와 웹툰 산업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활동으로는 ▲불법 공유 패턴을 예측하고, 의심되는 아이디를 사전에 차단하는 ‘툰레이더’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광고 차단 캠페인 ▲웹툰불법유통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체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웹툰 산업의 건전한 문화 형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