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개 청년단체 선정…지역 문제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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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이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5년간 총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시행하는 프로젝트로, 일자리 부족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전국 21개 청년단체가 선정됐다. 지역별로 세종 3, 경기 4, 강원 1, 충남 1, 전북 3, 전남 1, 경북 2, 경남 5, 제주 1개소다.

    삼성생명은 1개소당 최대 4500만원의 사업비와 단체 활동에 유용한 교육 및 외부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