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별마당길’ 조성왕복 1.6㎞ 트랙… 탄성고무 소재 제작'일상 속 걷기 체험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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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도심 속 실내 산책공간이 생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계절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일상에서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실내 산책 공간 ‘별마당길’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별마당길은 국내 유통사 중 최초이자 실내에 조성된 트랙 중 최장 거리를 자랑한다. 삼성역 코엑스몰 입구부터 봉은사역 7번 출구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따라 이어진 왕복 1.6㎞ 거리의 트랙이다. 성인 평균 보폭으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육상 정식 트랙에 사용하는 탄성 고무 소재로 제작해 쿠션감을 강화했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자재를 사용해 공기질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근 거주민들에게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직장인들에게는 출∙퇴근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가벼운 운동 코스 활용된다. 방문객에게는 쇼핑, 식도락, 여가, 문화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걷기 체험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별마당길 트랙의 시작과 끝에는 나태주 시인과 이해인 수녀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함께 하며, 트랙 중간에는 액티비티존을 마련해 간단한 스트레칭 활동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