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화장품 매출, 전월 평균 대비 1.5배 높아‘설 선물’, ‘새해 결심’ 수요 몰린 탓행사 기간 구매금액대별 10% 롯데상품권 중복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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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럭셔리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

    6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전점에서 행사 참여 브랜드를 롯데카드로 구매시 매장과 사은행사장에서 각각 구매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중복 증정한다고 밝혔다.

    대상 브랜드는 ‘랑콤’, ‘키엘’, ‘입생로랑’,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틀리에코롱’, ‘오휘’, ‘숨’, ‘시세이도’, ‘동인비’ 등이다.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획상품도 준비했다.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킨 케어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게 나타남에 따라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등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단독 세트를 기획했다.

    ‘럭키 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입생로랑’, ‘키엘’,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단일 브랜드 15만원 이상 또는 ‘랑콤’에서 27만원 이상 구매시 인기 정품 상품 및 디럭스 샘플 등의 ‘랜덤 선물’이 담긴 ‘럭키 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온에서도 오는 12일까지 ‘로레알 대전’을 진행한다. ‘키엘’, ‘입생로랑’, ‘랑콤’,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을 구매하면,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과 함께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월에 몰리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이 최근 5년간 화장품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월 매출이 전체 월평균 대비 1.5배 높았다. 화장품 최대 성수기로 알려진 5월을 제외하면 1월이 연중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