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겨울 맞이 수산물 대전 진행방어회·대구·굴 등 할인 판매사전 물량 확보로 가격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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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방어회, 생대구, 굴 등 겨울 수산물을 풍성하게 선보이는 겨울 수산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국산 방어회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 3만4980원에 판매한다.

    올해 방어는 작년 고수온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평년 대비 40~50% 줄며 가격이 올랐다. 이마트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어가·축양장과 사전 기획하여 남해안 지정 양식장에서 총 2만마리의 방어 약 130톤 물량을 비축했다.

    같은 기간 국산 생대구 왕·특대·특 사이즈를 각각 2만4800원~3만58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해안 보령뿐 아니라, 남해안 부산, 동해안 울산까지 전 해역 생대구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남해안 봉지굴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4188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노로 바이러스 검사를 월 4회 진행하며, 노로 바이러스와 별개로 대장균 검사 월 2회, 해수 검사도 2회 시행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굴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