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 퍼스트 기업안전문화 구축 선포안전경영본부 대표 직속 승격…안전경영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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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은 전국 37개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열고 중대재해 제로(ZERO)를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8일 전국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사측은 안전문화 구축 및 사고근절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모두가 참여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으로 선포했다.

    또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 ▲3대 다발사고 감축 등으로 중대재해 제로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을 목표로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에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교육강화 등 안전보건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올해에는 안전경영본부를 대표 직속으로 승격시켜 안전경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기업의 안전경영은 누구 한명 또는 일부 부서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