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위스키·꼬냑·사케 등 150억원 물량 준비'품절 대란' 위스키 및 싱글몰트 선봬구매 금액대별 5% 롯데상품권 증정도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모든 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와인&리커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먼저 와인·위스키·꼬냑·사케 등 다양한 주종에 걸쳐 약 150억원 물량의 상품들을 준비했으며 특히 품절 대란의 주인공인 위스키 물량을 40억원 이상 확보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발베니 21년 더 세컨드 레드 로즈(65만원)’, ‘발베니 30년 레어 매리지(290만원)’, ‘맥켈란 12년 쉐리오크(13만원)’, ‘글렌모렌지 시그넷(37만 5,000원)’ 등이다.

    이밖에 ‘달모어시가몰트(27만 5,000원)’, ‘발렌타인 30년(125만원)’, ‘로얄살루트 38년(198만원)’ 등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을 점포별 선착순 3명에게 8만9900원의 초특가로 판매한다.

    와인도 희소가치가 높은 고가의 한정판 와인부터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한정판 와인으로는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쎄 1등급 와인인 ‘샤또 무똥 로췰드(2017, 104만원)’ 등이 있다. 또 2006년산부터 2011년산까지 총 6병의 와인으로 구성되어 소장가치가 높고, 고급스러운 나무 케이스에 담겨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그리기치 힐즈 카베르네 소비뇽 버티컬 세트(2006~2011, 6병 세트, 156만원)’ 등도 준비했다. ‘오퍼스원(60만원)’, ‘이스까이(6만원)’, ‘신퀀타 꼴레지오네(2만9000원), ‘푸나무 소비뇽 블랑(2만5000원)’ 등의 스테디셀러 와인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그간 행사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사케’와 ‘꼬냑’ 등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고급 사케 ‘쿠보타 만쥬’로 행사기간 중 매주말(금요일~일요일) 점포별 선착순으로 50% 이상 할인된 가격인 7만5000원에 선보인다. 그 외에도 ‘온나나카세 준마이다이긴죠(3만5000원), ‘까뮤 XO (37만5000원)’, 레미 마틴 XO(30만2000원)’ 등도 판매한다.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특별히 주류 구매금액 전액에 대해 구매금액대별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