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연간 200억원 재원 활용...밥상물가 잡기 앞장
  •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밥상물가 잡기, 착한가격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은 연간 2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해 제철 과일 및 채소 등 질 좋은 농산물을 매 행사마다 선정해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착한가격'은 산지부터 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중간 유통 비용을 최소화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유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수 있는 '박리다매(薄利多賣)' 정신의 가격제도다. 

    양재점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동안 사과(2kg/봉) 5,800원, 수박(7kg/통) 16,900원, 토마토(2kg/팩) 4,800원, 참외(1.5kg/봉) 7,900원, 양파(3kg/망) 1,980원 등 총 30개 농산물 시중가 대비 최대 40%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양재점 외에도 착한가격에 참여하는 하나로마트에서는 주변 상권을 고려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표 농산물을 별도로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 다음은 착한가격 점포 현황이다. 

    양재점, 창동점, 청주점, 대전점, 부산점, 전주점, 용인점, 부전점, 자갈치점, 성내점, 상계점, 용산점, 고덕점, 분평점, 세종점(1), 방이역점, 대치점, 청담점, 흑석점, 광교점, 용호점, 가좌점, 산남점, 수서점, 미아점, 성산점, 교하점, 소사점, 사직점, 월계점, 주례점, 율량점, 수원금곡점, 다산역점, 용정점, 오룡점,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 울산점, 광주점, 삼송점, 동탄점, 김해점, 목포점, 양주점, 달성점, 성서점, 창원점, 양산점, 봉담점, 신촌점, 포항점, 옥동점, 남악점, 남양점, 반림점, 서대문점, 사파점, 청라점, 세종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