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본사 대강당에서 신영호 대표와 임직원들이 미래 비전 선포를 하며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있다. ⓒ농협유통
    ▲ 28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본사 대강당에서 신영호 대표와 임직원들이 미래 비전 선포를 하며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있다. ⓒ농협유통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이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과 통합원년을 맞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혁신, 통합으로 비상하는 농협유통'을 비전으로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다짐을 선포했다. 

    농협유통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3가지 핵심 가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통합 시너지 기반 구축 △고객 가치와 행복에 기여 달성으로 농업인, 소비자가 살맛나는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특히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전략으로 박리다매(薄利多賣) 정신의 '착한가격' 제도를 정착시켜 고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상시 적정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고의 농산물 매장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영호 대표는 "2022년은 농협유통 통합 원년으로서 농협 소매유통 사업의 제2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 농협유통은 '착한가격' 중심의 우리 농산물 판매로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