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여종 리넨 제품 최대 50% 할인리넨 소재 오피스룩에 대한 수요 증가10만원 이상 구매시 텀블러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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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리넨 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보다 행사 물량을 20% 이상 늘려,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유닛’ 입점 전점(백화점 28개점, 아울렛 3개점)에서 ‘리넨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여름에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꼽히는 ‘리넨 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리오프닝으로 재택 근무가 감소함에 따라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오피스룩을 찾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리넨’의 인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은 먼저, 셔츠, 원피스, 카디건, 재킷 등 총 200여종의 다양한 리넨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리넨의 청량한 촉감에 니팅(Kniting) 기술을 접목해 리넨 특유의 구김을 줄인 ‘반팔 크루넥 티셔츠(6만9000원)’로 컬러 선택과 코디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해 매년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에는 지난 2년 대비 재택 근무가 감소하며 ‘여름 출근룩’으로 리넨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내 에어컨 바람을 막아주는 ‘카디건’의 물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컬러와 기장에 따라 8만원대부터 18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리넨’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리넨’은 아미 식물 줄기에서 추출한 식물성 천연 소재로 땀 흡수가 잘되고 통풍성이 좋아 여름철을 대표하는 고급 소재로 꼽히며, 특히, 최근 친환경 열풍과 함께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친환경 소재인 ‘리넨’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이어, 일상 속에서 가치 소비를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10만원 이상 구매시 ‘텀블러’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롯데온’에서도 31일까지 ‘유닛 리넨페어’를 진행,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수요를 사로잡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브이넥 티셔츠’, ‘리넨 티셔츠 + 카디건 세트’로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홍성욱 롯데백화점 PB운영팀장은 “천연 소재로 뛰어난 기능성과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갖춘 리넨이 올 여름을 대표하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1년 이상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