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은 관람객들이 17일 오전 오픈 5주년을 맞아 장남원 작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나는 고래' 미디어터널을 지나고 있다. 

    서울스카이는 국내 수중 사진계 1세대 장남원 작가와함께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운영중이다. 지하 1층 입구부터 메인 갤러리까지 신비로운 바다를 유영하는 고래의 모습을 포착한 30여 점의 작품을 미디어아트와 갤러리 형식으로 재해석했다. 

    하이라이트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프로젝터로 고래와 함께 심해를 거니는 듯하게 연출한 미디어 터널이다. 고래가 내는 깊은 소리와 거대한 섬 같은 몸짓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