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1일 농협유통 노사양측 대표 및 통합 전 유통 3사(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 
노동조합 위원장 등 20명이 부산에 모여 통합 농협유통 취업규칙 단일화 합의 등 노사 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유통
    ▲ 31일 농협유통 노사양측 대표 및 통합 전 유통 3사(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 노동조합 위원장 등 20명이 부산에 모여 통합 농협유통 취업규칙 단일화 합의 등 노사 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유통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이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에서 농협유통 취업규칙 단일화 합의 등 '노사 화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엔 노사양측 대표와 통합 전 유통3사(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이 모여 지난해 11월 유통 4사(농협유통, 충북유통, 대전유통,부산경남유통)의 통합시 이뤄지지 못한 취업규칙 단일화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 

    통합 농협유통은 취업규칙 단일화를 통해 운명공동체로서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농산물 판매 중심의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사상생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호 노동조합 위원장은 "유통 4사의 취업규칙 단일화를 통한 진정한 의미의 통합을 이뤄낸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하나된 농협유통은 운명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고객님들과 조합원의 만족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