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여름·휴가철 맞아 신상품 행사 전개명품부터 컨템포러리까지 선택지 넓혀패션·시계·가방 등 전 카테고리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명품에 대해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2030세대까지 넓어지면서 백화점들도 더욱 많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AVENUEL 패션위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샐린느, 버버리, 로로피아나, 코치, 돌체앤가바나, 조르지오아르마니 등이 참여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샤이니 카프스킨으로 제작된 ‘샐린느 트리오페 숄더백(385만원)’, ‘버버리 코튼 벨트 트렌치코트(339만원)’, ‘로로피아나 하레 드레스(553만원)’ 등이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버버리 월드 오브 롤라’ 행사를 연다. 대표 제품으로는 ‘스몰 퀄팅 램스킨 롤라 백(275만원)’, ‘스몰 니들 펀치 캔버스 롤라 백(295만원)’, ‘스몰 퀄팅 램스킨 롤라 사첼(325만원)’ 등이다.
  • ▲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예거르쿨트르, IWC, 다미아니 등이 참여하는 시계·쥬얼리 브랜드 베스트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거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문(2730만원)’, ‘IWC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42(4130만원)’ 등을 선보인다. 

    다미아니는 26일까지 ‘마르게리타 화이트 골드 크로스 목걸이(565만원)’, ‘핑크 골드 링(339만원)’ 등을 선보인다. 23일까지는 베스트 주얼리 특가 행사를 통해 ‘18K 다이아 크롬다이옵사이드 반지(378만원)’부터 ‘18K 다이아체인팔찌(265만원)’ 등을 선보인다.

    강남점도 오는 24일까지 끌로에 신상품을 선보인다. ‘끌로에 매트 스몰 보호 백(301만원)’, ‘그레인드 카프스킨(93만원)’ 등이다.
  • ▲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오는 26일까지 스포츠 워치 스페셜 위크 행사를 전개한다. 피아제, IWC, 예거르쿨트르, 위블르 등이 참여하며 카드·현금·상품권 포함 200만~5000만원 구매 시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Masterpiece For U 워치·주얼리 페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글라슈테 오리지날, 피아제, 위블로, 오메가 등 주요 명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글라슈테 오리지날 파노(1억3490만원)’, ‘타사키 밸런스 다이아몬드 파네 네크리스(1700만원)’ 등이다.

    부산점은 오는 19일까지 ‘BASH 해외명품 SMALL LUXURY’ 행사를 통해 현대백화점이 직접 수입하는 해외 명품을 할인 판매한다. 프라다, 버버리, 생로랑, 페라가모, 멀버리, 보테가 베네타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