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10개동·1202가구 규모장기일반 민간임대…최대 10년간 거주가능 청수행정타운 직주근접…3000가구 브랜드타운
  • ▲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투시도. ⓒ 두산건설
    ▲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투시도. ⓒ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8월 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10개동·총 1202가구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다.   

    단지 특징은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이란 민간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를 최대 10년간 임차할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초기보증금은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되며 2년단위로 갱신할 때도 연 5%로 제한된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받아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다. 

    청약조건은 만 19세이상 거주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유무, 소득수준 등 제약을 받지 않는다. 특히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당첨후에도 무주택 청약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4000여가구 규모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이중에서도 단지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1105가구),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655가구)와 함께 약 3000가구 브랜드다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편을 살펴보면 차량으로 약 10분거리에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있으며 약 15분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다. 

    천안대로가 가깝고 인근 남천안IC와 천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는 천안고속터미널, 천안종합터미널도 자리해 있다. 

    교통호재도 존재한다.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이중 1단계인 아산~천안구간이 올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직주근접 입지로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먼저 구룡동 일원 약 38만6369㎡ 규모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예정)가 직선거리 약 3㎞내에 위치해 있고 성환읍 복모리 일원 약 88만1236㎡ 규모 북부BIT 산업단지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또 반경 1㎞거리에 청수지구 행정타운이 위치해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천안지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청수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산림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공원내 조성된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육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 3분거리에 청당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새샘중,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중·고교도 가깝다.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며 이마트 천안점,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홈플러스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고 4베이·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A·C타입에는 알파룸, B타입에는 팬트리 등 특화공간이 조성된다.

    두산건설 분양관계자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청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두산위브' 브랜드타운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특히 최근 주택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장기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