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등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 선제 점검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 자재 확보 및 관리 상태 등 능동적 조치
-
부영그룹은 7일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특히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능동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 자재 확보 및 관리 상태 △감전·화재·침수·폭발 등 위험요인 관리 상태 △강풍에 의한 떨어짐, 넘어짐, 날림사고 대비 △울타리, 싸인물, 표지판 등 시설물 결속 및 고정 조치 △외부 작업시 추락 위험요인 관리 상태 △비상 연락망 구축 등이다.부영 측은 "현장마다 안전 매뉴얼을 통한 태풍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와 풍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영은 올해 안전보건 경영 방침으로 ▲CEO 안전 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 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예방 전문 지도기관 컨설팅 ▲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