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6배 규모 브랜드단지…다양한 평형대·쾌적한 조경설계 강점
  • ▲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한화건설
    ▲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 8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생활인프라는 영어교육도시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약 7㎞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등이 가깝다.

    단지는 축구장 16배 크기인 연면적 11만7616㎡ 규모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3만6000여㎡ 규모(서귀포월드컵경기장 잔디면적 약 3.4배 크기)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갖춰 공원형 에코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공원커뮤니티, 썬큰커뮤니티 등 4곳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다.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각각 설치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에 혼잡 우려를 낮췄다. 세대당 1.9대의 지하주차장도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주민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클럽포레나)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3개층에 위치하고 GX룸, 골프 트레이닝센터,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세탁카페 어린이집, 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 등도 들어선다.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250㎜ 층간 소음재와 60㎜ 완충제를 사용했다.

    이밖에 굿디자인 인증(포레나 엣지 룩)을 받은 월패드로 쿡탑전원차단, 주차위치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놀이터 CCTV 확인 등 집안과 단지 내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다.

    세대별 특화설계의 경우 84㎡(112세대)은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를 설치했다. 소비자 선호에 따라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한 공간으로 선택 또는 확장이 가능하다.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99㎡A(130세대) 타입은 4Bay 판상형으로 넓은 드레스룸에 방 4개를 갖췄다.

    136㎡(119세대)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외에 보다 넓어진 현관창고,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특히 현관에서 거실뿐 아니라 보조주방으로 바로 출입 가능한 ‘Two-Way’로 설계됐다.

    실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