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G 참여 학생들 위해 참가 등록비 5천만원 지원"국제 행사 참여 통해 넓은 시각과 세계관 얻길 바라"
  • ▲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좌)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좌)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계룡건설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5000만원을 후원하며 성공적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더했다.

    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전날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시장에게 5000만원의 총회 참가 등록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회에 참가하는 24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UCLG 총회의 다양한 회의와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와 UCLG세계사무국이 공동 주최하는 '2022 대전 UCLG 총회'는 전 세계 지방정부간 협력 증진 및 글로벌 과제 해결 등을 위해 세계 각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한 데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승찬 사장은 "대전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국제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학생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제행사의 무대를 경험하고 새로운 시각과 폭넓은 세계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2022 대전 UCLG 총회'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기조 강연 △대륙별 회의 △집행이사회 △세계이사회 △주제별 토론 등의 다양한 형태의 회의와 스마트 전시회, K-POP 콘서트 등 30개가 넘는 이색적인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