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마트팜 실습교육시스템 활용 교육과정 미래 농업인재 육성-농업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메이티 전국 50여개 농업계고에 교육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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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팜 시뮬레이션 교육플랫폼 ㈜메이티(대표 김택규)가 최근 열린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분야의 과학기술 발전 및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농식품부장관 표창 19명 등 총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메이티는 농업교육 현장 및 선도농가 FGI를 기반으로한 가상환경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교육플랫폼 서비스를 보급해 미래 농업인재 육성 및 농업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이티의 교육플랫폼 서비스는 국내 최초 스마트팜 실습교육시스템을 활용한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 구축 전문가, 관리전문가, 재배전문가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온실작농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실습형 스마트팜 교육시스템이다.

    ‘스마트팜 실습교육시스템’은 그동안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온 실제온실에서 직접 시스템을 구동하고 반복 훈련이 불가능했던 점을 극복해 농업인(예비농업인)에게 실제 첨단온실과 똑같은 가상환경 기반에서 학습할수 있도록 실물 및 가상 온실 환경 제어를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메이티 교육플랫폼 서비스는 전국 8개 농업계 고등학교에 구축돼 있는데 앞으로 전국 50여개의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플랫폼 서비스를 구축 예정이다.  
     
    김택규 ㈜메이티 대표는 “스마트 농업 육성의 핵심은 디지털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농업 데이터 및 기술의 운용교육”이라며 “디지털 교육을 받은 미래 농업인재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때까지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교육플랫폼 서비스 발전을 위한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