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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은 조용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이성재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기치로 꾸준한 매출 신장과 안정적 이익을 달성한 그동안의 성과를 반영한 결과다.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앞으로 경기 둔화와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 어려워지고 있는 보험시장에서 보다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용일 부회장은 1984년 현대건설 입사를 시작으로 1988년 현대해상으로 옮겨와 기업보험부문, COO를 거치며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성재 사장은 1986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뒤 CCO, 경영기획본부, 자회사 현대C&R 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조용일

    ◇ 사장 승진

    ▲대표이사 이성재

    ◇ 수석부사장 승진

    ▲기획관리부문장 이윤선

    ◇ 부사장 승진

    ▲기업보험부문장 한재원

    ◇ 전무 승진

    ▲CPC전략부문장 이권도 ▲AM영업부문장 한정근 ▲개인영업부문장 박종필 ▲자동차보험부문장 이석현 ▲경영기획본부장 조윤상       

    ◇ 상무 선임

    ▲인사총무지원부문장 진한승 ▲개인마케팅본부장 김한민 ▲제휴영업본부장 임영수 ▲마케팅기획본부장 유원식 ▲수도권대인보상본부장 이상훈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구성모 ▲일반보험본부장 박창수 ▲ 중부지역본부장 이상억 ▲장기상품본부장 박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