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872가구…현관창고·팬트리·드레스룸 제공
  • ▲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일부 잔여세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잔금은 30%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다.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 인프라가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통학로 확장을 사업 주체 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 호재로는 단지 앞으로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제2대덕연구단지,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계획 중이다.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빈계산, 학의숲 유아숲 체험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특화설계로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낮은 건폐율(14%)과 높은 조경면적(43%)으로 세대 간섭을 줄였다. 1.4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계획돼 있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는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로로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게 구성했다. 전공간에 포레나만의 강점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적용된다. 주방에는 빌트인 전기쿡탑, 침니형 후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등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