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삼삼데이 삽겹살 등 최대 50% 할인한우등심, LA갈비 등도 반값 할인 판매 나서델리 상품 대대적 할인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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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대형마트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삼겹살은 물론 목살, 한우 등 다양한 육류 및 신선식품까지 할인 공세에 나서며 손님 맞이에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일찌감치 ‘삼겹살 데이’를 겨냥한 할인 행사에 시동을 걸고 있다.

    먼저 이마트는 삼삼데이를 맞아 삼겹살·목심 최대 반값 할인과 함께 물가 안정 목적으로 한우등심, 치킨, 참치, 딸기, 계란 30구(1판) 등 할인 행사를 총력 진행한다.

    이마트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 구매시 40% 할인한 1368원에 KB국민카드로 구매시 50% 할인한 114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게 한우등심 행사를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함께 진행한다. 한우등심 구이용 1등급 700g(냉장,팩) 상품을 4만7980원에 한우등심 구이용 1+등급 700g(냉장,팩) 상품을 5만2980원에 판매한다. 

  • ▲ ⓒ롯데쇼핑
    ▲ ⓒ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도 ‘삼겹살 데이’를 맞아 통합 소싱 시너지의 결과물인 ‘반값 삼겹살’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삼겹살 데이’ 행사를 진행, 통합 소싱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각 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역대 최대 행사 물량 약 500톤을 통합 소싱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 이는 각 사업부가 개별 소싱한 경우와 비교해 50%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슈퍼와 통합 소싱한 ‘미국산 소 냉동 LA식 갈비(100g)’를 3월 1일부터 5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199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에서도 3월 5일까지 ‘삼겹살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도드람한돈, 농협라이블리 등의 국내산 및 수입 삼겹살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승현 롯데마트 축산팀MD(상품기획자)는 “파격적인 삼겹살 데이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의 시너지가 잘 발휘되었기 때문이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가격 부담은 덜고, 축산 농가도 도울 수 있도록 통합 소싱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