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이후 꾸준한 교류글로벌 경쟁력 갖춘 네이버 최신 기술 공유 및 논의
  • ▲ (좌)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우)Alhassan Alhazmi (알핫산 알하지미)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 제네럴 매니저 ⓒ네이버
    ▲ (좌)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우)Alhassan Alhazmi (알핫산 알하지미)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 제네럴 매니저 ⓒ네이버
    사우디아라비아의 AI와 데이터 관련 분야를 주관하는 정부기관 세 곳이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했다. 지난해 11월 마제드 알 호가일(Majed Al-Hogail)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일행이 방문한 이후 양측 간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가고 있다.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Saudi Data & AI Authority), 국가정보센터(NIC, National Information Center), 국가데이터관리단(NDMO, National Data Management Office) 소속 방문단 일행이 네이버를 방문했다. 네이버는 이 날 방문단과 AI, 클라우드, 데이터, 메타버스에 관한 최신 기술과 방향성 등을 공유하고 함께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알핫산 알하지미(Alhassan Alhazmi)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및 세계은행 관계자 등 19명이 참여했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를 비롯해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LAB 이사, 최재호 네이버 Search CIC 리더 등이 참석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 날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에서 누구나 자신의 데이터를 접목해 초대규모AI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국내 초대규모AI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