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 한우 암소·삼겹살·대게 등‘홈플런’ 기간 전월 比 매출 약 70%↑ 다시 한번 ‘오픈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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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는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기간 고객들의 높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다음 달 5일까지 앵콜 ‘홈플런 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런’ 기간 인기를 모은 제품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일 ‘홈플런’ 개최 후 전국 홈플러스를 이용한 누적 고객이 약 12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70% 신장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같은 기간 약 45% 증가하며 약진했다.

    이는 지난 26년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진행한 홈플러스의 역대급 할인 혜택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로 무거워진 고객들의 장바구니를 가볍게 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신선식품과 위스키 등이 ‘홈플런’ 실적을 견인한 주역으로 나타났다. 신선식품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60% 성장했다. 홈플러스가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한우’와 ‘돈육’ 카테고리 상품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410%, 130% 증가했다. 역대급 물량으로 준비한 위스키 역시 대표적인 오픈런 행렬을 만들며 매출이 약 110%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앵콜 ‘홈플런 데이’를 개최해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은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먼저, 홈플러스로 다시 한번 오픈런 할 수 있는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적가에 내놓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 대상 ▲농협안심한우 암소 전 품목 ▲대게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 삼겹살과 목심 ▲간척지 쌀 ▲인기잡곡 30여 종은 최대 50% ▲단단파프리카 등은 초특가 기획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위스키 열풍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발베니 12년 ▲글렌피딕 12년 셰리캐스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위스키 마니아들의 수요를 공략한다. 이와 함께 10대 상품 50% 할인, 1+1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갈비페스티벌’을 동시 개최해 마이홈플러스 멤버 대상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홈플런’에 큰 호응을 보여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앵콜 ‘홈플런 데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 없이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