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증권‧은행 PB 연계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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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지난달 3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경남 지역의 PRIME CLUB 고객을 대상으로 '2023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부산'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2023 투자 콘서트 IN 부산은 올해 KB증권 PRIME센터가 기획한 첫 번째 지역 고객 대상 투자 콘서트다. 부산‧경남지역에서 선정된 PRIME CLUB 가입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재기 PRIME센터 투자콘텐츠팀 팀장의 사회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상훈 리서치본부장이 2023년 시장을 전망했다. 2부는 이창민 WM투자전략부 연구위원이 자산배분전략 및 유망 투자처를 제시했다.

    3부에서는 ▲고객들의 PRIME CLUB 이용 소감 공유 ▲PRIME CLUB 투자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깜짝 퀴즈 ▲전문가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선물 증정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의 KB증권 PB와 KB국민은행 PB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이 비대면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투자 관련 궁금증을 대면으로 문의할 수 있도록 증권‧은행 PB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했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증권 PB와 은행 PB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대면 고객들의 투자 궁금증이 대면을 통해서도 해소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올해 계획돼있는 대전, 울산, 대구 등의 세미나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