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라인프렌즈 럭키하우스’ 대형 팝업4월에는 동남아 국가 황금연휴로 더욱 많은 방문 예상돼인기 아이돌 콜라보 상품 등 굿즈 1000여종 엄선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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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4월 동남아시아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글로벌 MZ세대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2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라인프렌즈 럭키하우스’ 대형 팝업을 열어 글로벌 MZ세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고 13일 밝혔다. 

    ‘라인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는 뉴욕, LA, 상하이, 홍콩, 도쿄 등 글로벌 16개 주요 도시에 진출해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라인프렌즈’ 매장도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팝업 기간 중 태국 쏭크란(4/13~15), 캄보디아 크메르 신년(4/14~16), 인도네시아 르바단(4/21~26)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황금연휴가 집중되어있는 만큼, 국내 MZ세대 고객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먼저, 이번 팝업은 ‘럭키 하우스’를 테마로 인기 캐릭터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팝업 전체를 초록색 네잎클로버를 활용해 봄 분위기와 행운을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하고, 국내외 ‘라인프렌즈’ 팬들로부터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초록색 낭만 개구리 캐릭터 ‘레니니’를 전면에 내세워 고객들을 맞이한다. 매장 입구에는 약 3.5m 높이의 대형 ‘레니니’ 인형을 설치하고, ‘레니니’를 포함해 ‘브니니’, ‘코니니’, ‘초니니’ 등 인기 캐릭터들의 굿즈 1000여종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글로벌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콜라보 상품들도 엄선해 준비했다. 특히, ‘IPX’가 YG의 대형 그룹과 협업한 ‘TRUZ(트루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최근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팝업에서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 

    체험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거울 포토존, 초대형 인형,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인증샷 스팟을 조성하고 팝업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레니니 웰컴 풍선’과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들이 그려진 포토 카드를 증정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들의 스티커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뽑기 이벤트’ 참여권을 제공한다.  

    윤창욱 롯데백화점 Casual2(캐주얼2)팀 치프바이어는 “국내 MZ세대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좋아할만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