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까지…20명 선발
  • ▲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포스터. ⓒ대우건설
    ▲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포스터.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20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내달 14일까지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되는 20기는 6~8월 3개월간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참여 △대우건설·푸르지오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에는 MZ세대에게 인기인 '굿즈(기획상품)'를 직접 기획·제작·판매하는 활동이 포함됐다. 굿즈 판매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굿즈를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출품해 다른 창작자들과 교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활동수료자에게는 공식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개인활동 우수자 최종 5명에게는 대우건설 최초 입사지원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 합격특전을 제공한다.

    대대홍은 2009년 창단한 업계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766명을 배출했다. 환경개선 인테리어 활동과 플로깅 투게더 캠페인, 정대우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대우건설 측은 "대대홍은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