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여개 해외직구 상품 최대 23% 할인1분기 롯데온 해외직구 매출 50% 늘어… 분유·건강식품 견인고물가 여파에 직구 수요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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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온이 ‘알뜰 직구족’을 겨냥해 전 세계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해외직구 골든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분유·건강식품·명품 등 꾸준히 인기있는 해외직구 상품 1000만여개를 모아 선보이고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독일 분유 ‘압타밀’을 비롯해 ‘프라임하이트 어린이 키성장영양제품(3개월분)’ 등이 있다.

    명품 가방인 ‘구찌 홀스빗 1955 미니 레더 브라운’은 330만원대에, ‘폴로랄프로렌 반팔’은 4만원대에 선보인다.

    롯데온이 해외직구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온의 올해 1분기 해외직구 매출은 전년 대비 50% 늘어났다. 건강식품(3배), 분유(4배) 성장세가 컸으며, 명품은 70%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