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문화 수요 맞춰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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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거장들의 미술작품을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한 '뮤즈를 만나는 시간 엣 더시네마(at the cinema)' 고객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는 고객의 투자파트너에서 문화 수요에 대한 욕구까지 만족시키는 라이프파트너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 더부티크관에서 진행됐다.행사는 영화관에서 만나는 미술관이라는 컨셉으로, 세계 곳곳의 흩어져 있는 유명 미술관들의 작품과 예술의 역사를 전문가의 해설을 제공했다.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고객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고객의 투자파트너를 넘어 평생의 라이프 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