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X롯데마트, ‘특별함이 더해진 6월 위스키 기획전’ 진행발베니, 러셀 등 인기 위스키 60종 프리미엄 위스키 선봬오전 10시부터 인기 위스키 한정수량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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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롯데온은 롯데마트와 손잡고 다음달 5일까지 ‘특별함이 더해진 6월 위스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온은 롯데마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발베니, 러셀 등 60여종의 위스키를 모아 선보이며, 영국 왕실의 기념일을 기리기 위해 출시한 ‘고든 액 맥페일’의 프리미엄 위스키도 함께 선보인다. 각 상품은 롯데온에서 주문한 뒤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스마트픽’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상품별로 수령 가능한 매장이 지정되어 있어 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그 동안 재고를 구하기 어려웠던 인기 위스키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년을 기념해 출시한 ‘고든 앤 맥페일 플래티넘 쥬빌리 글렌그란트 1952 (700ml)’를 4000만원대에,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을 기리기 위해 그의 출생년도인 1948년부터 숙성을 시작한 원액을 국왕의 세례식 기념일인 12월 15일에 병에 담은 ‘고든 앤 맥페일 코로네이션에디션 글렌그란트 1948 (700ml)’을 5000만원대에 선보인다. 각 상품은 전세계에 단 300병도 출시하지 않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롯데온에서 각 1병씩 선보인다.

    또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700ml)’,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리델 잔 패키지’와 ‘러셀리저브 싱글배럴 (750ml)’, ‘러셀 리저브 10년 (750ml)’ 등 인기 위스키 상품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각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매장은 행사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온은 올해 4월부터 롯데마트와 연계한 주류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 4월 진행한 위스키 행사에서는 2주간의 행사기간 동안 ‘양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대비 10배 이상 늘었으며, 그 중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단품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행사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는 인기 주류를 오프라인 매장에 줄을 서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주류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지만, 롯데온이 롯데마트와 연계한 ‘스마트픽’ 서비스를 통해 롯데온에서 간편하게 구매하고 고객이 원하는 매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는다.

    박세호 롯데온 그로서리부문장은 “새벽부터 줄을 서서 위스키를 구매하는 불편함 없이 롯데온에서 인기 위스키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상품 재고 확보 및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편 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