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베이·판상형·남향위주 배치…최상층 팬트하우스가구당 1.5대 주차…월명공원 연계 산책로 조성 저렴한 분양가…계약금 10% 납입시 무제한 전매
  • ▲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투시도. ⓒ대성아이앤디
    ▲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투시도. ⓒ대성아이앤디
    HL디앤아이한라㈜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원에 짓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76~134㎡, 8개타입 총 8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 76~84㎡위주 중소형으로 구성했으며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단지도 채광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특히 전용 122·134㎡ 경우 최상층에 펜트하우스로 꾸몄다.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천정고를 7m로 높여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공간도 가구당 약 1.5대로 넉넉하다. 인근 월명공원과 연계된 단지내 산책로, 숲속도서관 등 자연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자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단지 맞은편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고 단지앞 봉명로를 이용하면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터미널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봉정초, 봉명초, 봉명중, 봉명고 등과 학원들이 다수 있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밀집돼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NC백화점, 롯데마트, 청주농수산시장 등 상업시설과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청주의료원 등 행정시설도 반경 3㎞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맞은편 청주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에 3만여명이 근로하며 또 약 9㎞거리에는 2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오창과학산단이 있다.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단내 약 6만㎡부지에 신규로 팹(공장) M15X를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5년간 투입예정 사업비만 15조원 규모다.

    또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단 54만㎡부지에는 1조원대 국책사업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예정이다. 6조7000억원 생산유발 효과와 2조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7000여명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고속화철도 북청주역(예정),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오가기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2㎞이내에 신설예정인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고속화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이다. 

    여기에 충청북도가 추진중인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충주~제천을 연결하고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보은~영동, 보은~옥천)와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오송·오창지역 산단 활성화와 충주·원주기업도시, 증평산단 등과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선다. 즉 전체 사업부지 14만㎡중 일부(4만338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부지 10만㎡는 도시공원으로 만들어 청주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금 10%만 내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직주근접 장점과 넓은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청주시를 포함한 19세이상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