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고척점, 오픈 6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400만명 돌파

지난해 12월 오픈한 HDC아이파크몰 2호점 고척점이 오픈 반년 만에 누적 방문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일 평균 방문객 수는 2만 1000여명에 달하며 주요 고객은 3040 가족 단위 고객으로 매출의 65%를 넘어섰다.

고척점은 HDC아이파크몰이 2006년 용산점을 오픈 한 이후 16년 만에 선보인 2호점이다. 지역 주민의 삶을 성장 시키고 일상의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을 표방하는 생활 밀착형 라이프스타일센터라는 설명이다.

반경 3km 내 68만명, 27만세대가 거주 하며 3040세대의 비율이 31%에 달하는 만큼 젊은 고객층과 가족 단위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F&B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체험 및 교육 시설 특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인기가 검증된 F&B 브랜드인 빵지순례 맛집 ‘아우어베이커리’와 서울 3대 도넛 중 하나인 ‘올드페리도넛’, 디저트 맛집 ‘루시카토 베이크 카페’ 등을 고척점에도 오픈했다"며 "수원 광교 인기 베이커리 카페 ‘르디투어’의 서울 내 유일 매장인 르디투어 고척점은 베이커리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고객몰이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오픈 200일을 기념해 7월 16일까지 감사 사은선물 증정 및 단독 할인혜택, 체험형 팝업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방문 고객 장바구니 증정(일별 선착순 300명),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금,토,일 각 선착순 50개) 르디투어 빨미카레 교환권, 손 선풍기 등을 증정한다.

윤녹규 아이파크몰 고척점 지점장은 "지역 주민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지역 내 라이프스타일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지역 특화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연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