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교육·공동 기술개발 지속…공공입찰 가산점 혜택
  • ▲ 반도건설 우수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 반도건설 우수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본제도는 협력업체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최우수등급 기업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 현장직원 안전 및 처우개선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특허출원 등으로 상생경영을 지속해왔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해마다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포상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ESG경영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9년이후 5년연속 중대재해 발생 0건을 기록중이다. ESG경영 도입 2년만에 ESG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평가로부터 전체 7등급중 3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