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인기음료 3종 트렌타 사이즈 출시
  • 스타벅스 코리아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 사이즈를 선보이고 있다.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를 트렌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이다.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ml) 용량이다. 트렌타 사이즈는 스타벅스 북미 지역에서 해당 사이즈를 경험한 한국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올해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맞아 출시된다.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테이크 아웃 전용으로 제공된다. 일부 매장에는 제공이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한정 기간 이후 고객 반응과 의견을 토대로 트렌타 사이즈 확대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