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개 현장에 컵빙수·도넛 등 간식 제공아이스조끼·햇빛가리개 제공…휴식공간 확보
  • ▲ 반도건설 현장근로자들이 푸드트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 반도건설 현장근로자들이 푸드트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혹서기 현장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7월20일부터 9일간 전국 25개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컵빙수와 도넛, 수박화채스무디, 마들렌 등을 현장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본 이벤트는 현장별 기상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반도건설은 현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아이스팩·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는 한편 그늘과 휴식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을 비치했으며 수시로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온열질환 예방교육 △근로자 건강상태 및 휴식여부 점검 △식염포도당 제공 △작업시간 및 업무강도 조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이 이벤트를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길 바란다"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혹서기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교육 강화 △협력사 상생을 통한 사전 안전관리 시스템 공유 △회사 자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2019년부터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