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부섭 안전부문대표 직접 현장방문휴게시간 준수·현장운영 상황 점검
  • ▲ 호반건설 관계자들이 폭염 대비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호반건설
    ▲ 호반건설 관계자들이 폭염 대비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전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폭염대비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변부섭 호반건설 안전부문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휴게시설과 근로자 건강상태 등을 살폈다. 휴게시간 준수여부와 현장운영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호반건설은 6월부터 혹서기에 대비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근로자가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쾌적한 환경에 휴식을 취하도록 에어컨도 비치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통해 관련지식과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 위험인식을 높이고 혈압 등을 주1회이상 측정하면서 근로자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아이스크림 데이' 등 감성안전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호반건설 측은 "안전보건 조직강화와 전국 현장합동 안전점검 진행 등을 통해 근로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10대건설사중 유일하게 '2023년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자체심사 및 확인업체'로 지정됐고 최근 2년8개월간 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